퇴사자를 보며 느끼는 노동경제학과 실제 현장에서의 괴리
노동자는 본인을 위해서 그리고 본인의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한다. 즉 본인이 살고자 일을 하는것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치는 타 노동자들 또한 각자 자기 삶을 위해 살고 있다. 개별 노동자 모두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것이다. 하지만 이들을 본인과 별개로 노는 부속품같은 개념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에 대한 이해부터가 우선이다. 모든 근로자들은 다 같이 맞물려돌아가는 테옆 같은 개념이다. 한사람이 멈추면 다 같이 멈추고 그를 본다. 예를들어 한 상사가 나태하고 이들을 이용하고자 안 움직이고, 나머지 근로자들로만 조직이 돌아가기만 바란다면 그 순간은 돌아가겠지만. 바로 들통나고 역으로 조직이 힘들어질거다. 다들 그 상사를 떠날것이다. 꼭 상사가 아니라 개념없는 후배라할지라도 마찬가지다. 동업자 또한 마찬가지..
경제
2023. 9. 14.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