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들은 문학잡지를 읽으시나요?
종합문예지인 한국 동서문학을 오랫만에 봤네요
지인분 사무실에 업무차 방문했다가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문예지 특성상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소개는 어렵고
작가분들과 작품명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수필 미학의 형상화
서태수 : 수필 미학의 형상화 개념과 방법
김정애 : 수건춤에서 톺아낸 형상화 언술
박희선 : 다시 고요 속으로
오덕렬 : 수필 미학의 형상화 개념과 방법 <이것>을 {저것}으로 형상화
시
고승호 : 안개 속으로, 먼 길
구석본 : 고독의 신화, 외로움이 길이다
김완화 : 저수지, 첫 길
김용언 : 산철쭉, 자화상
김인숙 : 형, 붙여넣기
김점홍 : 비 오는 날, 독거
박승자 : 춥다, 바다를 건너는 나비
배기환 : 비대한 도시, 그 여자
석민재 : 피자두, 폭염
손국복 : 바닥 짐, 돈 사러 간다
송종규 : 지리멸렬한 산책, 약속
오세영 : 부끄러움 12, 부끄러움 13
우대식 : 희망, 호박꽃을 향하여, 유조선이 침몰했다
이도연 : 2017의 역류, 꿈꾸는 고향
이영춘 : 지붕이 사라지다, 無의 길
이채우 : 연필이 두런거리다, 넝쿨 장미에 끌리다
이필 : 섭은낭, 원피스
장옥관 : 청금석, 강물 앞에서
정남석 : 내일은 고양이, 처음이 아닌 듯
정문정 : 싸움을 걸다, 전생의 소
조세핀 : 발톱, 별일도, 별일이 아니길
조승래 : 불경불식, 원조 복족류의 가계보
조옥엽 : 빗방울 폴카, 명화
조희진 : 일인용 벽돌, 범프
최금녀 : 낭만 여인숙, 머리카락
시조
강성희 : 종갓집 스트레스, 망중한
권갑하 : 적소의 시간, 적멸보궁 오르는 길
권혁모 : 새벽길 2, 먼길
김경미 : 연적이거나, 연적이거나, 꽃치매 2
김남규 : 알보칠, 폭염
김삼환 : 문병을 가는 중에, 축약어 시대
김샴 : 로딩중 3% - 경계, 로딩중 5% - 관계
김석이 : 카톡이 안될 때, 빗소리는 묵음이야
김순국 : 산딸나무, 애기 똥 풀
김용태 : 봄 나무, 뿔났다, 그리운 연못
김일우 : 이런 세상 이 나이에, 이별연습 24
김차순 : 그런 날 있네요 - 고문과 고문사이, 여울목, 아방가르드
박경화 : 늙은 광대, 에필로그, 등에 대하여
박명숙 : 망향휴게소, 해바라기, 해바라기
박홍재 : 못 떠나는 이유, 엄마 맛
서석조 : 구세주, 불기 2565년 부처님
이석수 : 쌍화점, 오동도가 붉은 이유
이유채 : 비상벨을 누르다, 말로 쓰는 이력서
장은수 : 금구원 - 김오성 화백, 단풍의 뒷모습
정용국 : 걱정 인형 - 시조시인 박권숙, 비탈밭 한나절
최화수 : 수양버들 육아법, 참기름
홍진기 : 빗소리, 젖은 추억
수필
김영심 : 가을나비가 되어
송명화 : 마인츠하우스의 파란 조약돌
이재형 : 조물주의 용심
조현태 : 내 생각이 기준은 아니어도
한승희 : 마음에 불빛이 들어올 때
아동문학
동시
오선자 : 지팡이, 깜짝
임지나, 모두의 것, 밥알
홍재현 : 가을, 밤의 사춘기, 사랑해
동시조
윤진애 : 다이어트, 수학문제
동화
이자경 : 멋진 산책
문화읽기
이소영 : 화산이 빚은 황홀경에 빠지다
東西해양
해양시
박종익 : 폐선의 기억, 어머니의 바다
해양수필
배혜숙 : 백 가지 맛의 어른
해양과 문학
박정옥 : 포항, 죽도시장에 빠지다
東.西 문학을 찾아서
전은주 : 1980년대 중국문학과 '몽롱시'
소설
조경진 : 빈방
이상 계간 종합문예지 한국동서문학 2021 가을 제 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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