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플리마켓 통해서 1개 구매했었다가,
좋아서 이번에 인터넷으로 1개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지난번에는 다우니향을 샀었는데
이번에는 블랙체리향을 사봤어요.
플리마켓에서는 여러향을 다 오픈하면 향기가 섞여서 이상해져서 그런지
다우니향만을 오픈했었거든요. 상품 몇 개 뚜껑열어두고
길거리에 향기를 퍼뜨리시면서 영업하시던데 그거 보고 샀었습니다.
인터넷 후기를 보니까 블랙체리향이 달콤하고 좋다는 내용들이 있더라구요.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블랙체리는 어떨지 제가 한번 써보고 추후에 또 리뷰를 달아야겠네요.
다이소, 마트 등등에 가면 엄청 많은 종류의 탈취제, 방향제들이 있죠?
스프레이형태나 캔들, 디퓨저 들이 포름알데히드, 파라벤(파라핀) 등등의
성분 때문에 저희 호흡기에 안 좋다는 얘기를 유튜브로 접한 이후로
좀 쓰는데 꺼림칙하더라구요.
그런데 고체방향제는 그런 부분에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
점점 더 사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요즘 여러 브랜드들이 보이는 가운데
제가 이 업체를 선택하게 됐던 이유는
바로 영업을 직접 뛰시던 사장님들의 열정입니다.
플리마켓에서 본 사장님 두 분이 아주 열정적이시더라구요.
애견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강아지 유치원이랑 애견호텔 몇 군데 운영하시면서,
강아지 의류도 만드시고,
수제간식도 만드시고,
펫택시까지하신다고 했었습니다.
뭐 강아지쪽으로는 다 하시는분들이셨는데,
젊으셨어요. 30대 중후반 정도로 보였는데
에너지가 있더라구요.
그분들께서 영업을 뛰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애견사업하면서 청소를 해도해도 냄새가 안 잡혀서,
진짜 고생 많이 했고
청소업체 여기저기 불러가며 돈도 많이 썼는데
직접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답을 찾았습니다.
답은 단가입니다.
시중에 탈취제 제품들이나 방향제 제품들
그리고 청소업체들이 쓰는 약품들이
효과가 적은 이유가,
단가가 맞아야 판매를 하거나 사용을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깐 효과가 항상 애매하게
초반에만 나타나고 몇일 지나면 사라지는거에요.
진짜 냄새를 제대로 잡으려면
비싼 원재료를 제대로 된 기업체에서 구매하고
함량도 높게 써서 만들어야하는데
단가가 안 맞으니 개인사업자들이 그렇게 못 합니다."
고 하시더라구요.
듣고보니 끄덕끄덕하게 됐었고
더욱 더 믿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해보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면서,
다음에 또 좋은 후기와 함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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